[2022] 열심히 담은 일상
첫 사진은 봄꽃으로 시작 | 230mm ISO40 F4.9 1/610s
아침 일찍 집을 나왔을 때 | 69mm ISO40 F2.4 1/125s
아울렛에서 사람 기다리다가 | 230mm ISO250 F4.9 1/40s
해가 지고 있는 에버랜드에서 | 230mm ISO250 F4.9 1/40s
대화 주제가 떨어졌을 때 | 230mm ISO50 F4.9 1/10s
졸업한 고등학교를 다시 찾았다가 | 230mm ISO40 F4.9 1/550s
맑은 날 구름이 예뻐서 | 230mm ISO40 F4.9 1/750s
음식 기다리면서 | 69mm ISO100 F2.4 1/30s
불꽃축제가 끝나고 집 돌아가는 길에서 | 69mm ISO400 F2.4 1/30s
동네 주변을 산책하다가 | 230mm ISO40 F4.9 1/8000s
군인 친구 면회하러 갔다가 | 69mm ISO40 F2.4 1/180s
아무도 없는 복도에서 | 69mm ISO80 F2.4 1/60s
내리고 보니 눈이 내리고 있어서 | 67mm ISO50 F2.4 1/140s
친구랑 저녁을 먹고 떠나려던 찰나에 | 69mm ISO50 F2.4 1/250s
역 앞에서 기다리던 도중에 | 230mm ISO32 F4.9 1/230s
하늘에 타워크레인이 있길래 | 230mm ISO32 F4.9 1/500s
주문한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던 중에 | 69mm ISO40 F2.4 1/140s
강연이 너무 지루해서 몰래 | 230mm ISO50 F4.9 1/470s
사진 원본은 깃허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찍은 사진이 나중에 색다르게 느껴지는 것이 재미게 느껴져 평소 사진을 많이 찍어두는 편입니다. 그러다 올해 폰을 카메라 새 것으로 바꾸게 되면서 “같은 사진도 남보다 예쁘게 담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요즘 나오는 기종은 카메라 하드웨어가 워낙에 좋아서 잘 활용해보고 싶기도 했고요.
그러면서 더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이론도 찾고 다른 분들의 사진도 많이 구경하고 다녔는데 정말 재밌고 새로웠습니다. 보다보니 점점 욕심이 나서 저도 남기고 싶은 사진을 몇 장 만들게 되었네요. JPG를 보정하다가 사진이 깨졌다는 둥 아쉬움은 있지만 우선은 저를 기술하는 방법을 새로 발견했다는 것이 더 좋습니다. 앞으로 멋진 사진을 많이 올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