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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색보정과 화면비

20250123_123553 국밥 먹고 나오는 길에 | 69mm ISO40 F2.4 1/1250s

20250131_181945 횡단보도 신호 기다리면서 | 69mm ISO320 F2.4 1/30s

20250406_131751 청와대 막바지 관람 후에 | 69mm ISO380 F2.4 1/380s

20250411_163426 봄 스러움 | 230mm ISO40 F4.9 1/310s

20250424_170431 문학박태환수영장 1 | 69mm ISO40 F2.4 1/1100s

20250617_173930 문학박태환수영장 2 | 69mm ISO40 F2.4 1/1200s

20250622_171800 옛날 아파트 | 46mm ISO100 F4 1/320s

20250813_183120 가을비 | 23mm ISO100 F2.4 1/60s

20250822_182418 친구 만나러 가는 길 | 69mm ISO40 F2.4 1/1800s

20251008_174012 가을 스러움 | 230mm ISO50 F4.9 1/60s

20251016_100713 문학박태환수영장 3 | 23mm ISO12 F1.8 1/210s

20251205_082348 겨울 스러움 | 23mm ISO50 F4.9 1/30s


사진 원본은 깃허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뭔가 귀찮아지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고 보정하는 일이 특별하지 않고 조금씩 평범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좋은 점은 이것이 일상의 일부라는 것이고 나쁜 점은 재미가 없다는 겁니다. 이 영향인지 분명 카메라가 따로 있는데 주로 지인만 주구장창 찍어내느라 블로그 등에 공개적으로 올릴만한 사진은 많이 못 남기고, 폰카로 찍은 정물이나 풍경 위주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조금 아쉽습니다.

사진이 단조롭고 평범한 이유는 올해에 특별한 경험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한 해를 정리하고 회고하는 일을 사진을 올리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으니 이곳에 조금 제 마음을 풀자면, 올해는 인생에서 처음으로 한 해를 별 의미없이 보낸 해가 되었습니다. 한 개 년도가 사라졌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좋게 바라보면 큰 어려움 없이 무난했다고도 볼 수 있지만, 현실적이고 치열한 고민, 우연은 적었습니다.

세부적으로 낱낱이 뜯어보면 전혀 그렇지 않은데도 한계 효용에 도달한 것인지 전체적인 인상은 올해의 사진만큼이나 단조롭습니다. 기억에 남는 특별한 일이 많지 않아서 내년에는 인위적으로라도 가보지 않은 곳에 가보고, 해보지 않은 일을 해 보면서 새로운 경험을 갖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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