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 세상의 모든 전략과 전술을 읽고
@hyngng.essay
7개월 전 작성
책 제목은 손자병법이지만 단순한 번역서가 아니라 역사학자 임용한이 손자의 짧은 명제에 긴 주석을 달아 엮어낸 책입니다. 그래서 손자병법이라는 브랜드에 대해 어느 정도의 가정적인 신뢰를 갖고 있는 독자를 전제하여 쓴 책이라는 인상이 있습니다. 책이 다루는 내용은 대략적으
7개월 전 작성
책 제목은 손자병법이지만 단순한 번역서가 아니라 역사학자 임용한이 손자의 짧은 명제에 긴 주석을 달아 엮어낸 책입니다. 그래서 손자병법이라는 브랜드에 대해 어느 정도의 가정적인 신뢰를 갖고 있는 독자를 전제하여 쓴 책이라는 인상이 있습니다. 책이 다루는 내용은 대략적으

8개월 전 작성
뭔가 귀찮아지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고 보정하는 일이 특별하지 않고 조금씩 평범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좋은 점은 이것이 일상의 일부라는 것이고 나쁜 점은 재미가 없다는 겁니다. 이 영향인지 분명 카메라가 따로 있는데 주로 지인만 주구장창 찍어내느라 블로그 등에 공개적
10개월 전 작성
그간 이 글을 제외하고 총 42개 글을 썼습니다. 먼저 블로그 개설 시점으로 돌아가보자면 그 계기 자체는 외부의 영향을 받은 면이 있었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 본인이 공부한 것, 갖가지 기술사항, 직접 고안한 문제 풀이법 등을 한 곳에 모아놓았다는 것이 멋져 보였고,

1년 전 작성
존 윅 4에서 대서사가 마무리되는 것을 보고 나는 존 윅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 아쉬움은 있지만 존 윅 시리즈는 더 이상의 수정 없이, 이대로 완결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에서였다. 역시나, 차기작 소식이 들리기는 했지만 본편에 대한 후속작이 아니라 스핀오프였다
1년 전 작성
7개월 전 작성
정확히는 풀프레임 형식에 실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 35mm 필름 형식을 디지털로 옮겨놓았다는 개념 자체에 대한 추종감도 있었고, 유명한 "APS-C로 카메라에 입문해서 나중에 풀프레임으로 넘어가는 것이 정석"이라는 말에 현혹된 배경도 있어 근 1년간 첫 메인

9개월 전 작성
1년만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그림이 그리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손 좀 풀다가 손이 가는 대로 이것저것 그린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림을 올렸을 때도 비슷한 생각을 했던 것 같은데, 최근에는 좀 밝은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두 장은 일
11개월 전 작성
20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실존주의 사상가인 알베르 카뮈는 "삶이 살 만한 가치가 있는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서부터 그의 철학을 시작한다. 그가 발견한 것은, 의미를 찾으려는 인간의 열망과 그에 침묵하는 비합리적인 세계 사이의 피할 수 없는 대립이다. 근본적으

1년 전 작성
직전 프로젝트의 경험으로부터 배운 것 중에 하나는 무언가를 장기간 시간을 두고 개발하는 것은 한편으로는 제가 어떤 거대한 맥락에 연루된다는 겁니다. 자칫하면 개발하는 과정이 피곤하고 고통스러운 경험으로 남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제를 심사숙고해서 신중히 정할 필요가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