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자병법: 세상의 모든 전략과 전술을 읽고
9개월 전 작성
책 제목은 손자병법이지만 단순한 번역서가 아니라 역사학자 임용한이 손자의 짧은 명제에 긴 주석을 달아 엮어낸 책입니다. 그래서 손자병법이라는 브랜드에 대해 어느 정도의 가정적인 신뢰를 갖고 있는 독자를 전제하여 쓴 책이라는 인상이 있습니다. 책이 다루는 내용은 대략적으
[2026] 사진결산
10개월 전 작성

디지털 드로잉 #6: 한 주 동안 그린 것들
11개월 전 작성
1년만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그림이 그리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손 좀 풀다가 손이 가는 대로 이것저것 그린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림을 올렸을 때도 비슷한 생각을 했던 것 같은데, 최근에는 좀 밝은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두 장은 일
카뮈의 시선으로 바라본 12세기 고려의 외교노선
1년 전 작성

1년 8개월간의 사회복무요원 근무 후기
7개월 전 작성
훈련소 한 달을 제외하고 1년 8개월간 적잖은 경험을 했습니다. 아카이브 성향이 강한 제 블로그 특성상 그간의 모든 것을 솔직하고 가감 없이 기록하고 싶지만 병무청과 기관에 문의한 결과 양쪽 모두의 입장을 난처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병무청 직원분과의 면
풀프레임 대체 용도의 후지필름 X-E5 사용기
9개월 전 작성
정확히는 풀프레임 형식에 실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 35mm 필름 형식을 디지털로 옮겨놓았다는 개념 자체에 대한 추종감도 있었고, 유명한 "APS-C로 카메라에 입문해서 나중에 풀프레임으로 넘어가는 것이 정석"이라는 말에 현혹된 배경도 있어 근 1년간 첫 메인

[2025] 색보정과 화면비
10개월 전 작성
뭔가 귀찮아지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고 보정하는 일이 특별하지 않고 조금씩 평범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좋은 점은 이것이 일상의 일부라는 것이고 나쁜 점은 재미가 없다는 겁니다. 이 영향인지 분명 카메라가 따로 있는데 주로 지인만 주구장창 찍어내느라 블로그 등에 공개적
3년차 블로그 소회와 나의 글쓰기 원칙
1년 전 작성
그간 이 글을 제외하고 총 42개 글을 썼습니다. 먼저 블로그 개설 시점으로 돌아가보자면 그 계기 자체는 외부의 영향을 받은 면이 있었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 본인이 공부한 것, 갖가지 기술사항, 직접 고안한 문제 풀이법 등을 한 곳에 모아놓았다는 것이 멋져 보였고,